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살맛나는세상이야기]국민과 함께하는 기업…KB손보의 희망 더하기

KB손해보험의 브랜드 가치는 '희망'이다. 국민 희망을 더해 나가자는 취지 아래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을 사회공헌 비전으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더 나은 내일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KB손보가 사회에 약속하는 기업철학"이라고 강조했다.

◆봉사와 사회공헌 'KB스타드림봉사단'

KB손보는 지난 2005년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출범 초기 50개의 봉사팀에 불과했던 KB스타드림봉사단은 그간 임직원의 참여 증대로 현재 전국 198개 부서단위 봉사팀으로 성장했다. 봉사활동 횟수도 출범 첫해 50여 회에서 지난해 1800여 회로 크게 증가했다.

실제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KB손보 임직원의 지난해 봉사활동 시간은 4만1439시간으로 국내 보험협회에 가입된 전체 42개 보험사 중 3위에 해당한다. 임직원 1인당 연간 봉사활동 시간은 12.58시간으로 이 역시 전체 보험사 중 2위를 차지했다.

KB스타드림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다. 대표적으로 자동차보험이라는 본업의 연관성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부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부턴 매 방학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2박 3일 과정의 무료 경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70여 명의 아동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지난 1월 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KB손보 양종희 사장(오른쪽)이 교통사고 유자녀 아동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2005년부터 맞은 이 행사를 통해 총 132명의 유자녀에 2억1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 용인 에버랜드 홈브리지캐빈에서 열린 KB희망드림캠프에서 참가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성인 멘토들이 한데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부·상품 개발로 척추측만증 아동 도와

KB손보는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척추측만증이란 일직선이어야 할 등뼈가 좌우 어느 한 방향으로 심하게 휘는 희귀 난치질환이다. KB손보는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KB희망나눔기금 조성을 통해 2008년부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80%가 급여에서 기금을 출연하여 매월 3000여 만원의 기금이 모이고 있다. 현재까지 총 9억2000여 만원을 모아 관계 기관에 전달하여 환아 215명의 희망을 되찾아 줬다.

또한 지난 2014년 4월에는 상품개정을 통해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업계 최초로 척추측만증에 대한 수술비 보장 항목도 개발하여 탑재했다.

허웅 사회공헌팀장은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단순히 사회공헌 영역에만 한정 짓지 않기 위해 상품 개발로까지 이를 연계시켰다"고 말했다.

KB손보는 지난해 7월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 KB아트홀에서 척추측만증 예방 강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이 척추측만증 예방법을 배우고 있다.



◆자원봉사 릴레이 'KB희망봉사한마당'

KB손보는 매년 2회, 5월 가정의 달과 12월 연말연시 각 한 달간 KB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한다. KB손보의 전사적 나눔 캠페인으로 꼽히는 희망봉사한마당은 임직원과 영업가족 2만여 명의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캠페인 기간인 한 달간 198개 KB스타드림봉사단이 전국을 돌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데 팀별 자체 수립 계획에 따라 지역 복지센터와 아동센터 등을 찾는다. 특히 희망봉사 릴레이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사내에 전파하고 있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은 해당 월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겨야 한다. 바통은 포토앨범 형식으로 제작되어 릴레이가 완료되는 연말에는 그간 펼쳐졌던 봉사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나눔 사진전도 개최한다.

지난해 4월 21일 KB손보는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드림빌을 찾아 희망봉사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B손보 양종희 사장(오른쪽)은 거주 아동들에 제공할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지난해 4월 21일 희망봉사릴레이 활동에 참여한 KB손보 양종희 사장(왼쪽)이 강남드림빌 이은영 원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편 KB손보는 올 한해도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 초 미혼모 지원을 위한 홀트아동복지회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 척추측만증 예방 무료강연 등을 진행했다.

당장 이달 말에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KB희망바자회를 개최한다. KB희망바자회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물품들을 아움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부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행사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