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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로나온책]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外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북하우스/고민정, 조기영 지음

조건 없는 사랑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고민정, 조기영 부부가 3년의 준비 기간 끝에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로 써내려간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하나의 반짝이는 존재로 생의 의미를 깨닫기까지 서로의 삶에 등불이 되어준 부부는 항상 가슴속에 시를 품고 삶을 대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달픈 기다림과 사랑으로 얻었던 기쁨과 고통을 감내해야 했던 모진 시간과 그 운명에 맞서야 했던 시련 속에서 이들을 버티게 했던 것은 올바른 삶에 대한 확신과 지나온 삶이 말해주는 사랑의 가치였다. 368쪽, 1만5000원.



◆문재인의 운명

북팔/문재인 지음

신뢰했던 평생의 동지, 문재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해 들려주고, 노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 비사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내용도 담아냈다. 사건을 중심으로 세부적으로 나누며 참여정부가 걸어온 길, 참여정부에서의 갈등, 정치라는 것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해 진솔하게 펼쳐낸다. 488쪽, 1만5000원.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마음의숲/김수현 지음

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남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살 수 있도록, 진짜 '나'로 살기 위해 우리가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수록했다. 밥벌이와 어른살이에 지친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을 바친다. 288쪽, 1만3800원.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위즈덤하우스/유인경 지음

신입 때는 잘 모른다. 문제가 생긴 건 모두 상사와 밉상 동료 탓인 것 같다. 그러나 몇 년 지나 대리나 과장급이 되면 내 실수도 눈에 들어오고 사소한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상황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회사 때문에 지칠 때, 직장생활의 기본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권하면서, 사소한 태도 하나만 바꿔도 많은 게 달라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284쪽, 1만3800원.



◆왜 자꾸 그녀에게 시선이 갈까?

레드박스/나카이 노부유키 지음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외모를 가꾸는 법이나 뷰티시크릿으로 접근한 책들과 달리,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분위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일본 최고의 이미지 컨설턴트인 저자는 일과 사랑, 인간관계에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몸의 습관을 정리해 아름답게 보이는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몸에서 풍기는 인상', 즉 분위기를 아름답게 바꿔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어제보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256쪽, 1만4800원.



◆뜻밖의 생

문학동네/김주영 지음

항구에서 노숙을 하며 지내는 노인 박호구는 한밤중 안개를 헤치고 나타난 여인 최윤서와 대화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남장을 한 채 떠돌이 생활을 하는 그녀는 속마음을 숨기지 않는 투명한 말로 노인의 마음을 연다. 노인은 그녀와 대화하며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돌이켜보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노인이 된 박호구와 소년 박호구, 두 시점을 축으로 펼쳐진다. 한 인간이 생을 살아내며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비극과 희극을 동시에 펼쳐 보이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도 결국 인간이라는 사실을 통해 삶의 본질과 연대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12쪽, 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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