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중소·벤처·소상공인 3000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중소기업인, 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0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하는 3000명은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후보가 중소벤처기업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충분하게 확신할 수 있었다"며 문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청 차장을 거친 전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전 중소기업중앙회 맹성국 부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신오식 상임부회장, 한국정보통신협동조합 주대철 이사장,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 차경애 부회장, 여성벤처협회 지윤정 전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김명술 지회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종관 원장, 소상공인연합회 박창숙 전 부회장, 개성공단대책위원회 강창범 간사, 소셜마케팅협동조합 김영욱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성장, 분배가 공정한 성장, 임금이 올라가는 성장을 지향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연대보증제 폐지 ▲중소벤처기업 고용문제 해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등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주신 중소벤처·소상공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중소기업이 먼저 성공할 수 있는 신나고 활력있는 산소경제 만들기를 약속드리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선도적으로 중소기업이 주체가 되는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18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치룬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현 중기중앙회 이재한 부회장이 맡았다.

지난 2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기업 위주 성장전략 폐기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 3대 중점 추진전략에 대한 정책협약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대기업 중심의 성장 전략과 불공정한 시장 구조로 인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우리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대기업 위주의 성장전략을 폐기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새 정부는 공정한 시장구조 및 경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적 관심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강화, 제도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