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력개발원과 볼보그룹건설기계코리아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건설차량정비분야 직업교육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안전캠페인 용품(안전모·안전조끼 50세트) 전달식, MOU체결식, 인력개발원 차량제어학과 실습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인력개발원은 안전용품 외에도 디젤엔진, 유압실린더, 콘트롤밸브 등 건설기계차량 실습 교보재도 함께 지원받았다.

이수종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은 "현재 볼보 건설기계가 유럽 최대의 중대형 트럭 제조사로 성장해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기업의 핵심가치인 품질·안전·환경에 대한 배려 정신을 직업교육훈련에서도 이어 받아 명품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인력개발원은 오는 8월에 개강하는 멀티미디어콘텐츠 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