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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맹동섭, 7년 6개월 만에 KPGA투어 타이틀…김민선은 시즌 첫 우승

맹동섭이 23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KPGA



맹동섭이 군 복무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

맹동섭은 23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 브렝땅·에떼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맹동섭이 기록한 269타는 지난해 최진호가 이 코스에서 세운 대회 최소타(17언더파 277타)를 갈아치운 새 기록이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신인이었던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우승 후 8년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리게 됐다.

준우승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박일환이 차지했고, 맹동섭과 상무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은신이 14언더파 274타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자 최진호는 44위에 그쳤다.

22일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서 김민선이 16번홀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에선 김민선이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으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에 올랐던 김민선은 이로써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4승을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배선우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민선은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민선을 끈질기게 추격하던 배선우는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결국 2위를 기록했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해림은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면서 단독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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