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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인공지능 알파고의 삶은…화가 이말다씨 개인전

'알파고 라이프' 19~25일 가나인사아트센터서



리얼리즘 구상회화를 캔버스에 독창적으로 담아내 각광을 받고 있는 이말다 화가의 제 4회 개인전 '알파고 라이프'가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4층에서 열린다.

이말다 화가의 작품은 회화의 모티브에 대한 참신한 접근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인 알파고의 역사적 대국을 모티브로 선정해 이를 연작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해 미술계에선 리얼리즘 구상회화의 평범한 익명성을 극복하고 그만의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알파고 자기소개서 ▲페이스북에 푹 빠진 알파고 ▲알파고 스마일 ▲알파고 짜증참기 ▲알파고 이세돌과 셀카놀이 등의 작품을 통해 감상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술평론가 김정휘씨는 "이번 전시에서 보여지는 연작에선 알파고에 여성의 정체성을 부여해 의인화한 접근을 보여주는데 이는 우리 곁에 다가온 인공지능의 실체와 존재 의미에 대한 깊은 사유를 유도하고, 인간과 인공지능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과 다양한 상황에서의 관계를 생동감있게 서술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번에 네번째 개인전을 여는 이말다 작가는 '참기-다문화적 고찰'(2016년), '아티스트 말다 아트 콘서트 욕~망을 그리다'(2014년), '화가 말다 아트 콘서트-자연생명'(2000년) 등의 전시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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