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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금융>저축은행

[소비자금융신문]웰컴저축 김대웅 대표 선임…저축은행 전문경영인 대열 합류해

웰컴저축 김대웅 대표 선임…저축은행 전문경영인 대열 합류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어 김대웅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손종주 대표에 이어 김대웅 대표이사가 수장의 자리에 앉으면서 '저축은행 전문경영인' 대열에 합류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16일 "김대웅 신임대표는 웰컴저축은행의 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웰컴저축은행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들이 건전성을 강화하고 내실을 키워나가는 경영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나가면서 이 같은 '전문경영인의 대표이사 선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체제로

김대웅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일리스, KD파트너스, 골든브릿지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웰컴금융그룹에 합류했다. 웰컴금융그룹 내에서는 미래전략본부장으로 저축은행 인수를 진두지휘했고, 저축은행 출범 이후에는 전무이사, 총괄임원 등을 역임했다.

웰컴저축은행 출범 이후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손종주 대표이사는 웰컴금융그룹의 회장 직분에 더 집중해 그룹을 이끌어나간다. 손 회장은 지난 2002년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설립 이후 저축은행, 소비자금융사 등의 국내 계열사를 비롯해 캄보디아·필리핀·라오스 등의 해외법인까지 둔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전문경영인 전성시대

웰컴저축은행 외에도 저축은행 업계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전문경영인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현대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는 이계천 대표이사는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전북은행 등 은행·증권사·저축은행을 두루 거친 '실무형 금융전문가'다. 실제로 순손실을 기록했던 현대저축은행은 이계천 대표 취임 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꾸준히 안정적인 BIS 비율과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동부저축은행 김하중 대표이사는 저축은행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이다. 지난 1997년 취임 후 매해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최장수 CEO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부저축은행은 1972년 설립된 저축은행 1세대로, 우량저축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년부터 신안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이유종 대표이사 역시 한화저축은행, MG손해보험, 유니온저축은행, 현대저축은행,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등에 재직했던 전문경영인이다.

또한 2010년 모아저축은행 대표로 선임된 조재형 대표이사 또한 하나은행, 하나HSBC생명 등에서 활동했던 전문경영인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대웅 신임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웰컴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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