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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삼성생명 출신 조병익 씨 선임

흥국생명 조병익 신임 대표이사.



흥국생명은 28일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조병익 씨를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1959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하여 삼성생명에서만 30년간 재무·기획·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보험전문가로 꼽힌다. 향후 흥국생명의 재무 건전성 확보는 물론 영업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신임 대표는 "작지만 단단하고 영속할 수 있는 흥국생명을 만들기 위해 맨 앞에서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