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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스마트폰 제조업체 BLU에 특허침해 소송 제기

LG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BLU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



LG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BLU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28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스마트폰 판매 금지를 요청하며 이와 동시에 미 델러웨어 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BLU가 ▲무선 통신에서 셀 탐색을 수행하는 기술(특허번호 7,916,714) ▲무선 통신 채널에서 동기화하는 방법(특허번호 8,107,456) 등 LG전자의 LTE 표준특허 5건을 침해했다는 것이 이번 소송의 골자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BLU에 4차례 특허 침해 경고장을 발송했으나 BLU는 일절 응대하지 않았다"며 "LG전자가 휴대폰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BLU는 미국 6위 스마트폰 업체로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한 스마트폰은 520만여 대에 이른다.

이번 소송에 대한 예비판결은 내년 상반기, 최종 판결은 내년 하반기에 내려질 예정이다.

미국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특허청에서 가장 많은 LTE와 LTE-A 표준특허를 보유해 2012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전자 전생규 특허센터장(전무)은 "특허 기술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고 부당한 지적 재산권 침해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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