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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희 SKB 사장 "고객가치 혁신 위해 AI·빅데이터 강화"

SK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우수고객들이 '행복 시네마 데이'에 초청받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브로드밴드



"앞으로 더 나은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CEO로서 의지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현재 IPTV 플랫폼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발전시킬 것입니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년 연속 초고속인터넷(B 인터넷)과 인터넷TV(IPTV)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형희 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확보를 위해서는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개발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어야 한다"며 "SK브로드밴드는 항상 고객 가치를 평가하고 고객 가치에 대한 경쟁력을 점검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를 위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고객 자문단, 현장 자문단, 온라인 패널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연중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SK브로드밴드는 CEO의 혁신의지에 따라 고객자문단인 'B서포터즈'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패널인 'B보이스'를 신설했다.

장기 우수고객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장기 우수고객 프로그램 'B타민 서비스'를 강화해 VIP 고객을 전체 8%에서 14%로 확대했다. 서울과 6대 광역시 우수 고객은 1년에 총 4회 고객과 가족을 직접 영화관과 스포츠경기장에 초청해 호응을 얻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같은 고객만족도 제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초고속인터넷·IPTV 가입자수를 각각 521만명, 396만명으로 확대했다. 전년동기 대비 17만명, 47만8000명이 늘어난 수치다.

SK브로드밴드는 전통 통신기업에서 유무선 IPTV를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플랫폼 전문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형희 사장은 "현재 IPTV 플랫폼을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똑똑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경쟁력을 더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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