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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용조회회사 순이익 31% 급증…기술신용평가·겸업업무 수익↑

지난해 신용조회회사(CB)들의 순이익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신용평가와 겸업업무에서 수익이 많이 늘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조회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5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1.2% 증가했다.

기술신용평가와 공공목적 조사·분석 등 겸업 업무에서 이익이 늘면서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9% 늘어난 493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료: 금융감독원



반면 지난해 채권추심회사의 순이익은 2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채권추심과 신용조사 업무 실적이 부진하면서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0.2% 감소한 7152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채권추심 관련 규제가 강화될 경우 채권추심회사들의 수익성이 더욱 악화되고 경쟁이 심화될 소지가 있다"며 "불법채권추심 척결 특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조회회사와 채권추심회사 등을 모두 포함한 신용정보회사는 29개가 영업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신용정보회사의 총자산은 9778억원, 자기자본은 732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각각 7.7%, 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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