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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檢, 靑 민정수석실 압수수색...우병우 '직무유기' 수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뉴시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24일 오후 4시 40분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산하 사무실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검찰 특수본에 따르면 압수수색은 경내 진입이 아닌 임의제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혐의와 관련된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우 전 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거나, 이에 가담했다고 판단했다.

이달 초 특검팀으로부터 우 전 수석의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 특수본은 우병우 전담 수사팀까지 꾸려 수사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우 전 수석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공무원들을 포함한 공정거래위원회, 외교부 등의 인사에 개입했다는 직권남용 혐의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압력을 묵인했다는 직무유기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청와대 특별감찰관 등의 직무수행 방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 관한 법률 위반, 민간인 불법사찰 직권남용 등 총 11개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 밖에도 세월호 수사 방해 의혹, 우 전 수석의 가족회사 '정감'의 자금 횡령 의혹 등이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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