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MBC 라디오 봄 개편…청취자와 한발 더 가깝게

MBC 라디오 봄 개편…청취자와 한발 더 가깝게

MBC 라디오가 27일 봄맞이 개편을 한다. 전문성을 갖춘 진행자를 두루 영입하고 색다른 심야 토크쇼도 준비했다.

먼저 표준FM(수도권 95.9MHz) '지금은 라디오 시대(오후4시5분~6시)'는 정선희, 문천식을 진행자로 확정했다. 특유의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잠 못 드는 이유'(평일 밤12시 5분~오전2시, 주말 자정~오전2시)는 시간을 한 시간 당겨 청취자들과 보다 일찍 만나게 됐다. 진행을 맡은 강다솜 아나운서는 2012년 '하이파이브'를 시작으로 '세상을 여는 아침', 'FM데이트'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많은 청취자 팬을 갖고 있는 DJ로 "생방으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야 시간에는 색다른 토크쇼를 표방하는 '라디오 디톡스(오전2시~3시)'가 신설된다.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해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애인의 애인에게' 등으로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작가 백영옥이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백영옥의 밀도 있고 솔직한 상담으로 청취자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라디오 디톡스'는 4월 3일(월) 시작된다.

'생방송 좋은 주말(주말 오후6시5분~10시)'은 방송인 최희가 이윤석과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주말마다 청취자와 약속이 생겨 그간 무료했던 주말이 활기차고 즐거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밝고 풋풋한 매력을 가진 최희 씨가 '야구 여신'에서 '주말 여신'으로 거듭날 모습을 지켜봐주시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FM4U(수도권 91.9MHz)의 밤을 책임져온 '푸른 밤(매일 자정~오전2시)'의 새 진행자로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발탁됐다. 팟캐스트 '빨간 책방', 각종 시네마 톡 등을 진행하며 두터운 팬층을 가진 이동진은 '꿈꾸는 다락방' 이후 4년만의 MBC 복귀다. 영화와 책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1만 5000장의 음반을 보유할 만큼 음악 애호가이기도 하다. 전임 DJ 샤이니 종현의 하차 스케줄에 맞춰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는 4월 3일(월) 시작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