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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맑고 포근한 봄 기운 속 '큰 일교차·건조' 주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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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맑고 포근한 봄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일교차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오늘 전국적으로 공기가 깨끗한 가운데 낮동안 기온이 예년수준을 웃돌겠다.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3도, 광주 2도, 전주 0도, 부산 6도, 제주 6도을 기록하며,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2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또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대기 상태도 나타나 몸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보다는 다소 낮을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한편 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봄비소식이 있다. 비는 금요일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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