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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자들의 재산증식법

세계의 큰 부자들은 유태인들이 다수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유태인들의 자산운용의 큰 원칙은 부동산 금이나 주식 등 금융자산과 현금을 각각 삼분의 일씩 보유하는 것이라고 한다. 땅은 영원하다는 것을 대변하듯 부동산을 통한 재산증식방법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기본이 됨을 알 수가 있다. 이렇듯 땅에 대한 인간의 애착과 사랑은 본능적이다. 쓸모 있는 땅은 정해져 있고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는 물가에 비례 상승한다. 말 그대로 실물자산의 대표격인 것이다. 물론 다이아몬드나 금 같은 보석류 역시 자산 가치가 상당하긴 하지만 인간 삶의 삼대 필수요소까지는 아니다. 따라서 환금성도 떨어진다. 게다가 땅에 대한 인간의 존경심은 하늘에 대한 존경심과 맞먹는다. 땅은 어머니요 지신(地神)이기까지 한 것이다. 주식이나 펀드같은 금융상품은 변동성이 크고 하루 아침에 휴지조각이 되기도 하며 현금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돈 가치가 하락하므로 궁극적으로는 부동산만한 재산수단이 없다. 실제로 전세값이 매매가를 능가하는 기현상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도 집과 땅에 대한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고 결국은 이 모두가 모자라는 땅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인 맥도날드의 회장였던 레이 크록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하버드대학인지 어느 대학에서의 강연였는 지는 잘 생각나지 않지만 "저는 햄버거를 팔지만 더불어 햄버거 가게의 지가(地價) 상승을 취하는 부동산사업자입니다..." 본인도 인정한 누군가의 지적처럼 맥도날드는 햄버거만을 파는 게 아니라 "햄버거 파는 가게를 임대하는 부동산사업자"였던 것이다. 결국 맥도널드라는 맛있고 인기 많은 패스트푸드 체인 법인은 햄버거를 팔아서 이익을 취할 뿐만 아니라 햄버거점에 손님이 많고 문전성시를 이루면 그 상점이나 상가는 매매가나 가치가 높아져 결국 부동산가격 상승가치를 누리는 것이니 이 어찌 일석이조의 사업아이디어가 아니겠는가? 사주명리학에서도 큰 부자는 대부분 왕성한 재성(財性)을 의미하는 편재격이 식신의 도움을 받는 형국인 것을 보게 된다. 그 가운데 토(土) 기운이 상생운을 받고 있는 경우는 부동산부자가 많고 화(火) 기운이 왕한 경우는 금융인 거부가 많다. 목(木)성의 경우는 농업이나 식료품업에서 거부가 나오게 되는 등 각자의 재성이 어떤 오행으로 상생운을 받는지에 따라서 자신에게 부를 가져다 주는 분야가 특징되어짐을 많이 보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이 영향 받는 부분은 태어난 날인 일주(日柱)의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에 상응하는 연월의 간지(干支)와의 관계를 기본으로 추론하면 실수가 없다./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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