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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미 금리인상 올해 4번까지 가능…3월·6월 인상설 고개"

"미 금리인상 올해 4번까지 가능…3월·6월 인상설 고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이후 금리인상 속도가 더욱 빨라져 6월 추가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금리인상 횟수도 기존 3번에서 4번을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12일(이하 미국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올해 최대 4번까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당초 미 연준은 올 초 FOMC회의를 통해 3번의 금리인상을 시사한 바 있는데, 시장 역시 이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즉 3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고, 어쩌면 4차례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한 금리인상 횟수만이 아니라 속도 역시 빨라져 이번주 수요일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이 결정되고, 이후 6월에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FT는 전망했다. 연준에서는 간과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정책과 적자정책으로 미국경제가 과열되고 연준의 대차대조표에도 압력이 가해질 것이며, 이로 인해 가파른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실제 골드먼삭스는 이달 금리인상 이후 다음 금리인상 시기를 당초 9월에서 6월로 당겨잡았다. 지난 10일 나온 2월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변화다.

이에 따라 이번주 FOMC회의가 끝난 뒤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대차대조표 축소화 관련해 집중적인 질문을 받을 것이라고 FT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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