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마트, 음악 꿈나무를 '제 2의 조성진'으로

[살맛나는 세상이야기]롯데마트, 음악 꿈나무를 '제 2의 조성진'으로

최종수정 : 2017-03-12 16:31:04
▲ 롯데마트가 음악 꿈나무를 장기적으로 후원하는 '드림캐쳐스'를 운영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이 결연시설 아동들의 재능 육성 사업에 나섰다. 단기적인 봉사활동을 넘어서 장기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결연시설을 나가서도 사회의 '꿈나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롯데마트 드림캐쳐스'를 출범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오케스트라에서 결연시설 내 음악 재능을 가진 꿈나무들의 장래희망을 돕기 위한 '재능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그간 샤롯데 봉사단이 물품 지원, 꿈찾기 프로젝트 등 단기적으로 진행했던 봉사활동들과는 달리 장기적으로 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해 음악 재능을 가진 18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연주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8명의 성악 재능 아동들을 심사했다.

롯데마트는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송희송 대구카톨릭대 교수 및 김희준 서울오케스트라 단장, 김경아 피아니스트,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참석 아동의 재능과 실력 및 향후 발전 가능성과 개인이 가진 목표와 목표에 대한 수립 의지, 수상 및 입상 등 안정된 경력에 초점을 맞췄다. 재능과 실력, 발전 가능성에 가장 큰 무게를 뒀다고 롯데마트측은 설명했다.

선정 결과 클라리넷 1명과 바이올린 2명, 비올라 1명, 콘트라베이스 1명, 플룻 1명, 첼로 1명, 성악 3명 등 총 10명이 드림캐쳐스 멤버로 뽑혔다.

롯데마트는 선발된 아동에게 대학 진학 시까지 재정 지원은 물론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 전문가들의 1:1 정기 레슨이 월 4회 이상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음악 콩쿨 참가 및 합주 퍼포먼스 등 꿈나무들의 자기 개발에 대한 성과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재정 지원의 경우 '행복나눔 N 캠페인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소비자 곧 기부가 되는 캠페인이다. 국내 130여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의 경우 총 73개 PB상품과 749개 토이저러스 상품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해 꿈나무 후원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1년 샤롯데 봉사단을 설립한 뒤 6년간의 활동을 통해 결연시설 아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것을 감안,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샤롯데 봉사단과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보호시설의 대부분은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로 연령 제한을 가지고 있다. 고교 졸업 시 곧바로 사회에 진출하게 돼 대부분의 보호시설 내 아동들은 성인이 됨과 동시에 생존과 직결한 문제에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롯데마트는 아동들의 미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움을 고민하게 됐다. 드림캐쳐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취업 전문 자격증 취득 후원, 롯데마트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 아동들의 사회 진출 및 자립을 목적으로 한 후원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는 향후 샤롯데 봉사단에서 진행될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아동들의 미래에 대한 후원 활동에 가장 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롯데마트는 이번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음악 외 다양한 분야로 지원 활동을 확산해 보다 많은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남다른 재능을 가진 꿈나무들의 성공 스토리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며 "우리의 자그마한 도움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점포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127개의 봉사단이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단위로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올 설까지 포함해 봉사단은 총 14회째 무료 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결연시설 꿈나무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샤롯데 봉사단의 김장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인근 점포의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고객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봉사 활동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 롯데마트가 음악 꿈나무를 장기적으로 후원하는 '드림캐쳐스'를 운영한다. /롯데마트
▲ 롯데마트가 음악 꿈나무를 장기적으로 후원하는 '드림캐쳐스'를 운영한다.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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