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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천연 비정제 설탕 ‘에버코코 코코넛 스위트’ 출시



푸드몰 ㈜식이야기가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유기농 비정제 설탕 ‘에버코코 코코넛 스위트’를 출시했다. 인공 감미료와 정제당, 정제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천연 코코넛 설탕을 론칭했다. 일반적인 설탕은 정제 과정을 통해 미네랄을 제거한 단순당인데 반해 ‘코코넛 스위트’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비정제 설탕이다.

인도네시아 청정 지역에서 자란 코코넛 꽃봉오리의 수액으로 만들어 코코넛 꽃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미네랄 성분들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텁텁한 뒷맛을 내는 일반 설탕과 달리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뒷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정제설탕의 100g당 GI지수가 110인데 반해 ㈜식이야기 비정제 설탕의 GI 지수는 1/3 수준인 35 정도다. GI지수는 통상 60을 넘을 경우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으로 분류된다.

혈당 지수(GI 지수)가 높은 음식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위험하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식자재가 정제 설탕이다. 일반 설탕이나 정제 밀가루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 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데, 이때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몸이 빠르게 저혈당 상태로 돌입한다. 몸이 음식을 더 갈구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식습관을 반복하면 우리 몸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이 아닌 지방으로 저장하게 돼 비만을 초래하기도 쉽다.

비정제 설탕은 혈당지수가 낮을 뿐 아니라 미네랄의 이점도 가지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당은 적정량만 섭취한다면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지만, 미네랄이 없는 정제당을 섭취하면 체내 무기질 시스템이 교란되기 때문이다.

㈜식이야기 변기원 대표는 “당 섭취를 많이 하면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고 활성산소도 과다 생성되서 면역력이 낮아진다”며 “단 음식을 아예 끊을 수는 없지만 천연 설탕을 적정량 사용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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