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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파산위기 주범 웨스팅하우스 인수, 한전이 유력?

도시바 파산위기 주범 웨스팅하우스 인수, 한전이 유력?



도시바가 처분하려는 미국내 원전 자회사인 웨스팅하우스 인수후보 중 한국전력이 미국이 인정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외신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 유력 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 "도시바가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전부 또는 일부 팔기로 한다면 가장 유력한 인수후보는 한국에 있을 것"이라는 로펌(셔먼&스털링)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이는 서방이 인정하는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원전의 핵심기술을 인수하기 위해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했다가 회사 전체가 공중분해될 위기를 맞은 도시바는 지난달 웨스팅하우스 처분 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미국과 프랑스 등 서방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인수에 관심 있는 기업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인수자가 나선다고 해도 안보상 이유로 미국 정부가 용인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그나마 한전에서 가능성을 보인다는 것인데 사실 한전도 적극적인 관심은 보이지 않고 있다.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는 수준이다.

한전의 참여 여부를 두고 국내에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도시바를 망하기 일보 직전까지 몰고 온 사업을 굳이 인수해 리스크를 져야 하느냐'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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