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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공가 정비사업 '주민참여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폐·공가 관리사업 리모델링 전 /인천시 제공



폐·공가 관리사업 리모델링 후 /인천시 제공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올해 기존의 폐·공가 정비사업을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폐·공간 정비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 정비대상 총 2534동 중 지난해까지 802동의 정비를 마쳤다. 이 중에는 마을 박물관으로 거듭난 '쑥골마을 박물관'이나 동구 화수동의 순환형 임대주택(월평균 소득 100% 이하 세대에 대해 주변시세의 20~30% 수준으로 임대)도 포함돼 있다. 단순히 안전과 범죄예방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도록 한 사례들이다.

시는 올해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폐·공가 관리시스템츨 구축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4개 구청에 사업비 2억5800만원도 교부를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쑥골마을 박물관과 화수동 임대주택 등의 사례를 전파하여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향 제시하고 사회관계망을 활용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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