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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놓쳐선 안될 문라이트VS라라랜드 '흑·백' 대결

사진/영화 '라라랜드', '문라이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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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문라이트, 라라랜드가 세기의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2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LA 돌비극장에서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눈여겨 볼 후보는 영화 '라라랜드'와 '문라이트'.

라라랜드'가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주연을 비롯해 총 14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고, '문라이트'는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남우조연, 여우조연 등 총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두 영화가 완전히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인 배우가 주인공을 맡아 고전 할리우드와 영화의 도시 LA를 다룬 '라라랜드'와, 흑인과 동성애라는 미국 사회의 소수자 이야기를 다룬 '문라이트'는 양 극단에 서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전통적으로 백인 남성 중심의 보수적 성향을 보였기 때문에 '문라이트'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전망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의식해 되려 '문라이트'가 선택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과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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