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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끝나지 않은 '스노든 게이트' 극장가부터 출판계까지 사로잡아

영화 '스노든'/리틀빅픽처스



끝나지 않은 '스노든 게이트' 극장가부터 출판계까지 사로잡아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필수관람 무비로 손꼽히는 영화 '스노든'(감독 올리버 스톤)이 극장가는 물론 출판계까지 사로잡으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스노든'은 테러방지를 위한 미명아래 무차별적인 개인정보수집을 감행하는 국가의 불법 사이버 감시한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의 실화로 첩보전을 방불케 한 8일간의 기록을 통해 권력의 시스템에 맞선 위대한 고발을 다루고 있다.

영화 속 실존 인물인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드워드 조지프 스노든은 미국 내에서 '배신자'라는 오명과 함께 수배되며 2013년 사건 발생부터 3년이 넘게 러시아에서 사실상 난민으로 지내고 있다.

최근 미 매체 NBC에 따르면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줄 '선물'중 하나로 스노든의 본국 송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노든 폭로 사건 당시 "미국에는 아직 사형제도가 유효하다"고 밝힌 바 있어 이후 사태의 방향에 따라 논란이 확산될 전망으로 스노든 게이트는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출판계에도 영화 '스노든' 개봉을 시작으로 스노든 관련 도서가 재출간 되거나 높은 관심 을 끌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노든'의 원작 도서로 알려진 루크 하딩의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는 스노든의 실제 폭로 사건에 대한 모든 과정을 담아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실제 스노든의 폭로를 도운 가디언지 기자 글렌 그린월드가 쓴 '스노든 게이트-세기의 내부고발'은 홍콩의 한 호텔에서 스노든을 인터뷰 했을 때의 소감 등 사건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흥미롭게 책에 담아냈다. 이렇듯 스크린을 넘어 출판계까지 '스노든'과 관련한 컨텐츠들이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현재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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