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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지난달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53%…전월比 0.06%p ↑

자료: 금융감독원



지난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지난달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3%로 전월말 0.47% 대비 0.06%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1월 한달 동안 신규 연체발생액이 1조6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인 8000억원을 웃돌았다. 은행들이 연말에 대규모로 연체채권을 정리하면서 통상 1월에는 연체율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

지난달 연체율은 전년 동월 0.67% 대비로는 0.1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말 0.66% 대비 0.07%포인트 높아졌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71%로 전월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월말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1%로 전월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집단대출 연체율이 0.30%로 전월말 대비 0.01%포인트 높아졌고, 집단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은 0.17%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월말 대비 0.07%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14%포인트 하락하는 등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향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에 따른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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