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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前 영재센터 직원 "더스포츠엠 직원이 실제론 영재센터 업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세운 마케팅 회사 직원들이 실제로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서 일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씨가 회사 운영에 관여했다는 진술도 있었다.

전직 영재센터 직원 김모 씨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씨와 장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공판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1월 장씨가 '수익 사업을 하자'며 세운 더스포츠엠의 운영 방향을 최씨로부터 들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그는 검찰이 '영재센터가 아닌 더스포츠엠의 급여를 받은 직원들이 실제로는 영재센터 업무를 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김씨는 '컨설팅 회사인 스포츠엠이 피트니스센터 설치를 명분으로 지난해 3~5월에 삼성으로부터 2억원을 받았지만 무산돼 직원 월급 등에 쓰였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

이에 검찰이 '한모 씨가 대표인 더스포츠엠 명의로 직원 급여 주고 사무실 돈을 냈는데, 영재센터 돈이 더스포츠엠에 들어가서 급여와 월세를 낸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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