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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명물 찾아가는 식도락 여행…'포천 이동갈비와 맛집'



지역의 명물 찾아가는 식도락 여행…'포천 이동갈비와 맛집'

소갈비는 특유의 달큼하고 담백한 맛으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특히, 포천의 이동갈비는 이 소갈비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포천의 명물로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먹거리다. 이동갈비는 처음 포천의 군인들과 면회객들을 대상으로 갈비를 얇게 펴 저렴하게 판매한 것을 시초로 그 맛과 푸짐한 양이 입소문을 타 많은 사람이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동갈비는 특유의 달짝지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은 중독성이 있어 한 번 맛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 여기에 함께 제공하는 동치미는 얼음이 동동 떠 시원하고 새콤한 맛이 별미다. 현재까지도 포천 이동갈비촌을 방문하면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이동갈비 전문점을 찾을 수 있다. 그중, 1960년대부터 시작해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가 이동갈비의 원조집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업체는 갈비 손질과 양념을 손수 만들어 맛과 품질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곳의 양념을 포천의 맑은 물과 채소, 과일을 사용해 무려 15년 동안 숙성 후 사용한다. 이에, 양념갈비는 진한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

포천 맛집 '김미자할머니갈비' 관계자는 "오랫동안 이동갈비만 판매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갈비 손질과 식재료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미자할머니갈비를 찾아오면 후회하지 않을 이동갈비의 맛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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