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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금오공대 버스사고, 부산외대 마우나리조트 참사 재조명 '2월 OT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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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위해 강원도로 향하던 금오공대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나면서 과거 부산외대 마우나리조트 사고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중앙고속도로에서 경북 구미 금오공대 학생 40여 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로 운전자 62살 이 모 씨가 숨지고 학생 44명이 다쳐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금오공대 학생들을 태운 버스는 2박3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강원도 원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가 전체 인원은 1180명으로 교수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금오공대 비상대책본부는 사고 직후 학생 전체가 행사를 중단하고 23일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빗길 미끄럼 사고로 추정하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와 함께 과거 부산외대 신입생 OT 참사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17일, 경주 마우나리조트에서 체육관 천장이 붕괴돼 신입생 환영회 행사를 진행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 9명과 이벤트업체 직원 1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2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의 공포가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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