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 높이는 뿌리채소 '우엉·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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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면역력 높이는 뿌리채소 '우엉·더덕'

최종수정 : 2017-02-23 08:00:00
김소형 본초 테라피
▲ 김소형 본초 테라피

우엉은 체력과 기운을 돋우는 뿌리채소이다. 특히 우엉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며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준다. 그래서 감기는 물론이고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봄이 되기 전 잦은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우엉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 우엉에 들어 있는 아르기닌 성분은 피로 해소, 활력 생성에 도움을 준다. 바쁜 직장생활로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스트레스가 많아 매사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 좋다. 우엉의 항산화 성분들은 세포와 조직의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영양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우엉은 몸을 가볍게 하는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며 몸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변비를 해소해주는 이눌린,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들 성분이 장 속에 있는 유익균을 늘려주기 때문에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더덕도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뿌리채소다. 특히 더덕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더덕은 남자에게 주고, 도라지는 여자에게 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남성들의 정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력이 떨어질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더덕은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감기,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을 다스려주고 다양한 호흡기 증상을 가라앉힌다. 특히 한방에서 '피부는 폐의 거울'이라고 불린다. 폐가 건강하지 않으면 피부도 건강할 수 없다. 그래서 폐의 건강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더덕을 충분히 섭취하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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