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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트럼프, 불법체류 1천만명 추방 지시

트럼프, 불법체류 1천만명 추방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토안보부 지시를 통해 불법 체류 외국인 1000여만명에 대한 단속에 착수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은 국경 순찰관과 출입국 관리들에게 내린 2건의 지침을 통해 불법 이민자들을 신속히 추방하라고 지시했다.

미국내에는 1100만명에 달하는 미등록 외국인이 있다. 공개된 지침에서 어린시절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 이민자들은 예외로 인정됐지만 단속 대상은 사실상 1000만명 전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켈리 장관은 "극히 제한적인 예외를 제외하고는 불법 체류 외국인 추방 분류에서 면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민법을 위반한 모든 외국인은 사법절차에 따라 추방 또는 그 이상의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쳤다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했다거나 했을 경우 바로 추방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현지언론들은 입을 모았다.

켈리 장관은 이날 멕시코와의 국경장벽 건설도 즉각 착수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