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이 술 술 풀리기를 기원 하지만 모두에게 그런 행운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인생의 난마가 새끼 꼬듯 꼬여서 헤어나갈 길이 안보일 지경이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의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성공한 다른 사람의 인생의 삶을 교훈삼아 지혜로 삼아보는 것이다. 작금의 우리나라가 어려움 속에 있는데 유대인이 위기를 극복 해 나가는 방법을 엿보겠다. 유대인은 이스라엘 국가 전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대인을 한 가족이란 개념으로 살고 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아파하면 전 세계 모든 유대인이 그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아파한단다. 유대인이었던 바울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고 했다. 그래서 필자도 대한민국을 한 가정에 비유해본다. 그래야 전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유대교의 규범과 생활 관습을 유지하는 유대 인을 이르던 말)가 한 가지 정체성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국가적 난맥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가 내분으로 분열 되면 누가 가장 손해를 보고 누가 가장 웃겠는지 생각 해 봐야 한다. 모든 것들은 때가 있다. 농부가 모를 심는 때를 놓치면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것처럼 해결이 늦어지면 수백조의 공적 자금이 더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 돈은 국민의 혈세로 충당될 것이다. 유대인은 이런 교육을 '슈르드'(Shrewd)교육이라고 한다.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는 지혜를 뜻 한다. 현재 주변 강대국들은 몇 년 사이에 모두 극보수로 회귀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뿐만아니라 필리핀도 극 보수로 나섰다. 즉 자국 위주와 민족주의가 강해 졌다는 것이다. 이것이 부정적으로 발전하면 주변국은 배려하지 않는 '국수주의'(chauvinism)가 된다. 과거 세계 제2차 대전 때 주범국인 독일과 일제가 국수주의에 빠졌었던 것과 같다. 대한민국은 그들과 매우 힘들게 상대해야 한다. 미국 대통령으로 극보수인 트럼프가 선출된 이후 한국이 긴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신경전을 펴며 밤낮으로 뛰고 있으며 중국은 인민대회에서 시진핑에게 힘을 모아주는 작업을 마쳤다. 일본의 아베는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고치고 재빠르게 트럼프를 만났다. 러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상대하기 힘든 나라다. 북한은 호시탐탐 남한의 몰락을 획책하고 남한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경제를 선진국 문턱까지 끌어 올린 세대들이 과거 굶은 배를 움켜지며 경제대국을 만드는 데는 수십 년 걸렸지만 그것을 허무는 데는 1년도 안 걸릴 수도 있다. 국민이 똘똘 뭉쳐야 한다는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