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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소영 아나운서 "당연한 줄 알았던 민주주의·자유·인권.." 무슨 말?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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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가 학창시절 공부했던 교과서와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학창시절 공부했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 사진을 올렸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공부했던 책을 펼쳐보니 색깔별로 밑줄이 그어져있고, 메모지에 필기가 가득했다.

몇번이나 읽었는지 연필로 밑줄이 여러번이고 그어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김 아나운서는 "방청소 중 유물 발견. 십 년 전에 줄긋고 외우던 것들이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나는걸 보면, 십 대의 뇌리에 스치는 것들이란 얼마나 오래가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 4.19, 5.18. 당연한 줄 알았던 개인의 존엄,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가 불과 몇 십 년 전 까지만 해도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걸 배웠다"며 "어른이 되고 보니 내가 배운 것에 비해 실제는 더 쓰라린 것이었지만, 그마저도 배우지 않았더라면 아예 몰랐을 것이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오는 4월 30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