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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새해 첫 전시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포스터



기슬기, 모래를 씹는 순간 01, 2015,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130×100㎝/경기도미술관



함경아, 전시 하루전날, 2004-5, 싱글채널비디오, 1분 44초/경기도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 새해 첫 전시

경기도미술관이 2017년 첫 전시로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2014~2016년 경기도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40점으로 꾸며진다.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은 '2016 경기신진작가 작품공모전', '2016 아트경기 START UP'을 통해 구입한 작품 18점과 2015년에 경기도미술관에 기증된 작품 8점, 2013년 경기창작센터로부터 관리 전환된 작품 14점 등 작가 35명의 작품 40점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관계자는 "소장품은 미술관의 얼굴이다. 전시, 교육, 연구 등 미술관의 주요 활동들은 모두 작품의 수집과 연구로부터 시작된다"며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후 미술관의 설립 목적과 임무에 맞는 우수한 작품들을 수집해왔고, 수장 작품을 바탕으로 1300만명의 경기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수도권의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경기도미술관은 1950년대에서 1990년 이전의 역사적 수작, 1990년 이후 현역 작가의 대표작품,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 중 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방향에 부합하는 작품, 그리고 경기도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대중친화적 공공미술작품이라는 네 개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작품을 수집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2011년 이후 경제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미술관의 수집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2016년 작품구입이 재개돼 2017년, '소장품, 미술관의 얼굴'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수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여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소개하고, 작품들의 예술적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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