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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부상 투혼' 이승훈, 동계AG 5000m 금메달…亞 신기록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장거리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부상을 딛고 2017 삿포로아시안게임 남자 5000m 2연패를 달성했다.

이승훈은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첫날 남자 5000m 경기에서 6분24초32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승훈은 이날 대회에서 지난 2011년 1월 자신이 세운 아시아기록(6분25초56)을 1.32초 앞당기며 6년 만에 새 기록을 작성했다.

이 종목 2위는 일본 츠시야 료스케(6분29초67), 3위는 일본 이치노세 세이타로(6분31초84)가 차지했다.

이날 이승훈은 4조 인라인에서 이치노세 세이타로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첫 200m를 19초44의 준수한 성적으로 끊은 그는 1,000m-1,400m 구간부터 속력을 높였다.

이후 이승훈은 매 400m 구간에서 31초 이하의 안정적인 레이싱을 펼쳤다. 막판 800m를 남겨두고는 더욱 속도를 높였고 400m 랩타임을 각각 29초73, 29초13으로 돌파하며 아시아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같은 종목에 출전한 주형준(동두청시청)은 6분40초26를 기록하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