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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원로배우 김지영 별세, 女배우 황승언·박은혜 "연락도 못 드리고.."

사진/황승언 인스타그램, 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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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김지영의 별세 소식에 후배 여배우들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배우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故김지영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선생님..저를 아껴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너무 평온하고 좋으신 분이셨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미루고 미루다 연락 한번 못드렸습니다. 투병 중 이신줄은 더더욱 몰랐습니다. 꼭 뵙고 연기 지도를 받고 싶었는데..."라며 "제가 너무 게을러서 연락 한번 못드린게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하늘에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으실것 같아요. 정말 존경합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티비틀면 이 미소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20일 배우 황승언도 인스타그램에 애도하는 글을 올렸다.

황승언은 지난 2015년도 故김지영과 tvN '식샤를 합시다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아주 사소한 대사하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법하나, 기초적인 어휘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저도 선생님처럼 연기를 사랑하는 연기자가 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선생님과 함께 연기 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너무나 큰 영광이였습니다...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슬픔을 표했다.

한편 故김지영은 지난 19일 오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이며, 발인은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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