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7-02-12 13:48:34

[살맛나는 세상이야기]KT&G, '상상(想像)', 그 이상의 사회공헌

▲ 백복인 KT&G 사장(오른쪽)이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상설기구 '상상실현위원회' 소속 직원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T&G
▲ 백복인 KT&G 사장(가운데)이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상설기구 '상상실현위원회' 소속 직원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달터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T&G
▲ KT&G 임직원들이 동절기 실내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실내용 난방텐트를 설치하고 있다./KT&G
▲ KT&G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서 오래된 골목길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기 위해 벽화와 꽃밭을 조성하는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KT&G
▲ KT&G 임직원들이 전국 저소득 가정 1만 세대에 모두 4억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KT&G
▲ KT&G가 몽골에 봉사단을 파견해 생태복원 활동을 펼쳤다./KT&G
▲ KT&G 임직원 봉사단 캄보디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KT&G

[살맛나는 세상이야기]KT&G,

'상상(想像), 그 이상의 사회공헌.'

KT&G의 사회공헌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매출액 대비 사회공헌 비율만 봐도 알수 있다. 그 비율은 2% 이상이다. 이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밝힌 국내 200대 기업 평균치(0.2%)의 10배를 넘어선 금액이다. 영업이익의 2%를 사회에 공헌하는 경우는 더러 있지만 매출액의 2%를 사회환원하는 기업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이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 점은 경영진이 결정하는 하향식(TOP-DOWN) 방식이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능동적 방식으로 독창적인 기부문화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임직원 참여형 독창적 기부문화 조성

KT&G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가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기부해 만들어진다. '상상펀드' 연간 운영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이 제도는 '기부'라는 단어가 거창하게 느껴져 엄두내지 못했던 직원들에게 이웃을 부담 없이 돕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의 1차원적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수혜자 추천과 선정에까지 직원들이 참여하는 '기부청원제'를 마련했다. 상상펀드의 효과적 활용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 '기부청원제'는 임직원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사내 전산망에 올려, 추천 댓글 수가 200개 이상이 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한 단계 발전한' 기업의 기부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기부청원제' 외에도 간단한 클릭만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대상자를 선택할 수 있는 '상상펀드 기부마켓' 사이트를 오픈했다. KT&G '기부마켓'은 네이버 기부포털 '해피빈'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제공받아 이를 게시한다. 그리고 임직원들이 기부를 원하는 사연을 선택하면 클릭 1번당 1만원씩 적립하여 이를 수혜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KT&G는 6·25 참전용사들의 주택을 현대식으로 고쳐주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과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후원했다. 또한 부적응 장병들의 심리 치료 지원을 위해 국군병원 등 총 50곳에 1억5천만원 상당의 오디오 세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해외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KT&G의 사회공헌은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을 2005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35차례에 걸쳐 모두 970여명의 대학생과 임직원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의료봉사활동도 2012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2014년에는 의료진 30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인구에 비해 의료 전달체계나 기술이 미흡해 저소득 계층이 의료적으로 소외 받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인도네시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검진과 수술을 제공했다. 또한 동일본 대지진, 네팔 지진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한 세계 곳곳에 KT&G는 도움의 손길을 줬다.

KT&G는 해외 빈곤층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상상빌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을 첫 대상지로 선정하고 모두 8억1000만원을 투입했다.

또한 몽골의 사막화 방지 지원을 통한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섰다.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상상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이 내수시장 불황 등에 따라 사회공헌 비용을 줄이고 있지만 KT&G는 앞으로도 사회 환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KT&G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사회공헌 직접 사업비율을 95%로 높여 주도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사회공헌 조직 또한 체계적으로 '사회공헌부'와 '문화공헌부'의 두 개의 부서로 분야를 나누고, 별도로 'KT&G복지재단'과 'KT&G장학재단'도 설립해 전문성을 갖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효과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KT&G의 사회공헌은 오늘도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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