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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 강정호, 22일 정식 첫 재판…출석 여부 '불투명'



강정호(피츠버그)의 첫 정식재판이 22일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9일 "22일 오후 4시에 강정호의 첫 정식 재판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차량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도주했다. 강정호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사실을 시인했다.

검찰은 도로교통법 위반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강정호를 벌금 1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약식기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건을 정식재판으로 회부했다. 강정호가 지난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행정 처분을 전례가 있고,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크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강정호가 국내에서 열리는 첫 정식재판에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피츠버그의 2017시즌 스프링캠프가 이달 중순 시작되기 때문이다. 강정호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법원에 재판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

한편 강정호는 재판과 별개로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약에 따라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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