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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탕웨이·김태용 딸 이름 '섬머' 무슨 뜻? 지난해 8월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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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이 딸 이름을 지난해 8월 출산 이후 처음으로 언급해 눈길을 끈다.

8일 중국 매체 펑황연예에 따르면 탕웨이는 제36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탕웨이는 이번 금상장영화제 시상식에 영화 '북 오브 러브'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매체를 통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탕웨이는 "홍콩 금상장의 기쁜 소식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면서 "후보에 오른 것을 알았을 때 섬머(Summer, 딸의 영어 이름)를 안고 있어서 딸과 뽀뽀를 하며 축하했다. 작년 후보에 오를 때는 뱃속에 아이가 있었는데 말이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탕웨이가 밝힌 딸의 이름은 바로 썸머(Summer)다. 영어 이름으로 보인다.

탕웨이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뒤 지난해 8월 여름에 아이를 출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