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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주)우주텍, 양말을 신지 않아도 편안한 울(wool) 신발 '르무통' 출시



㈜우주텍은 '신발을 벗다, 편안함을 신다!'라는 콘셉트로 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신발 전시회(GDS)에서 양말을 신지 않아도 되는 울신발 '르무통' 런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르무통은 최고급 양복원단용 뉴질랜드산 메리노 울과 특허 받은 직조 기술로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이라는 모토로 지난 2여년간의 개발 끝에 완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최고급 양복원단으로 사용되는 울 소재를 신발에 적용했다는 점과 100% 국내 제조라는 것이 최고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모든 사람들은 발 모양이 다르고, 아침 저녁으로 발이 붓고 하는 게 현실인데, 현재의 신발들은 일률적으로 같은 모양으로 제작되고 있어서, 신발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추구하기가 힘들다. 또한 편한 신발이라는 기능성 신발도 패션 측면에서는 동떨어진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르무통은 패션너블 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신발의 소재로 울을 원단으로 선택해 기능성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는 것이다.

르무통은 울 원단으로 신발을 신지 않은 것처럼 만들어 양말을 신지 않아도 편안하고 쾌적하면서, 또한 모카신 공법으로 맨발에도 상처를 나지 않게 도와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갑피의 형태가 여러 사람의 발 모양에 맞게끔 플렉시블하게 움직여주어서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는 느낌을 준다. 무게 또한 일반 스니커즈 대비 50% 수준에 가깝다.

울의 특징은 보온성과 통기성이 좋아 겨울은 따뜻하게, 여름은 쾌적하게, 또한 항균성을 지니고 있어서 최고급 양복원단 이나 골프웨어 원단으로 사용된다.

㈜우주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GDS)에서 일본, 프랑스 바이어등과 총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앞으로 편안한 컨셉의 신발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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