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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테크 라이프] 빚쟁이가 배 아퍼할 대출이자 덜 내는 방법



빚은 한마디로 쓸 때는 편하지만 쓰고 나면 이자라는 놈이 걱정거리를 안겨준다.

신용카드 대출, 마이너스 통장, 주택 담보대출 등 크고 작은 대출이자로 우리는 빚을 지고 살고 있다.

한마디로 내 손에 돈을 쥐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월급날만 되면 지능형 은행 시스템이 우리의 빚을 관리해주고 있다. 그것도 아주 정확한 날짜에 내 월급을 알아서 쏙쏙 빼가고 돈이 없으면 없다고 독려의 문자도 날려준다. 이쯤 되면 우리는 은행의 노예나 다름없다.

이제부터 밑지는 장사는 하지 말자. 적금을 열심히 해서 한방에 빚을 갚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한방에 빚도 갚고 이자도 내고 은행의 입장에서 보면 정말 고마운 행동들이다.

예금과 대출 중에 이자율이 어느 것이 높을까? 물어보는 것 자체가 뻔한 질문이다. 예금·적금 이자가 대출이자를 이길 수는 없다. 또한 예금은 만기에 따른 이자 부분에 대한 소득세도 있기 때문에 손에 들어오는 이자는 생각보다 적다. 예금과 대출 이율이 같더라도 대출 이율을 이길 수 없는 구조다. 그래서 빚을 지고 있다면 돈이 되는 대로 원금을 줄여나가는 것이 이득이다.

빚은 빨리 갚는 게 상책이지만 대출을 정리하기 위해 만기를 몇 개월 앞둔 적금을 깰 필요는 없다. 다만 대출과 적금의 손익을 비교해 유리한 쪽을 선택하는 짠테크 전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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