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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31> 운용현황 보고서와 가입자 교육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운용현황 보고서와 가입자 교육

확정 기여형(DC)제도에 가입한 근로자는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가 운용현황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퇴직연금제도 교육을 시작하면 실체적 교육을 실시 할 수 있습니다.

Q: 근로자가 확정 기여형(DC)제도에 가입한 경우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는 '운용현황 보고서'를 제공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운용현황 보고서'에 담겨 있는 내용과 향후 적립금 운용을 어떻게 컨설팅 받아야 하는지 설명해 주세요.

A: 퇴직연금제도 교육은 확정 기여형(DC)에 가입한 근로자의 경우 '운용현황 보고서'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용현황 보고서'는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가 자료를 제공합니다. 근로자의 퇴직연금 적립금 및 운용수익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운용상품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용현황 보고서는 근로자의 퇴직연금의 내용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근로자가 원할 경우 한 달에 한 번 메일로 보내기도 하고 3개월에 한 번 우편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방법은 금융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가 상담 부스를 운영할 경우 근로자가 직접 참석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근로자는 운용현황 보고서를 받은 즉시, 나의 퇴직연금에 대한 기본 정보를 확인하고, 퇴직연금적립금은 적정 금액이 적기에 입금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운용지시를 한 금융상품의 운용결과인 평가 금액을 확인합니다. 다음으로 지금 운용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확인하고 운용지시 변경을 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근로자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퇴직연금 사업자인 금융회사와 상의해 교육 또는 컨설팅 해야 합니다. 근로자는 운용현황보고서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직접 보기 때문에 그 다음 단계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고, 장기적인 적립금 운용 계획을 수립 할 수 있습니다. 거듭 당부 드리는 것은 퇴직연금제도에서 확정 기여형(DC)에 가입한 근로자의 경우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에 무조건 참여해야 합니다. 이 때 '운용현황 보고서'를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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