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SK브로드밴드, HDR 변환 기술 적용한 방송 송출

SK브로드밴드는 원본이 HDR(High Dynamic Range)이 아니더라도 변환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채널 및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HDR로 상용망에 송출했다고 1일 밝혔다.

HDR이란 화면의 명암을 분석해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밝은 곳은 더 밝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이런 고품질 영상 서비스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영상의 제작, 편집 단계에서부터 고품질의 HDR 콘텐츠가 생성돼야 한다. 또 제작된 콘텐츠가 TV와 같은 사용자 단말에서 재생될 수 있는 저장, 전송 기술이 요구된다.

그동안 HDR 기술은 TV 화질 향상 측면에서 주로 TV 제조사 중심으로 선보였으나 HDR 지원에 대한 규격 미흡과 HDR 콘텐츠 부족으로 실제 서비스 적용에 제한이 많았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과 HDR 변환기술을 공동개발하고 글로벌 사업자인 테크니컬러, 아템과도 기술 확보를 추진했다. 테크니컬러는 HDR 콘텐츠 편집솔루션을 보유한 회사고, 아템은 HDR 콘텐츠 인코딩 장비회사다.

이병덕 SK브로드밴드 미디어기술본부장은 "UHD HDR TV 확대에 앞서 선제적으로 기술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B tv의 화질을 개선하고 고객의 품질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