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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강봉균, 생전 韓경제 걱정뿐…SNS "경제는 사람에 대한 투자"

사진/강봉균 페이스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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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기록만이 남겨지게 됐다.

그는 생전에 한국 경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밝혀왔다.

이는 강봉균 전 장관 트위터 계정에서도 볼 수 있다.

그는 "경제는 사람에 대한 투자입니다. 사람이 편하고 아늑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 너무도 낙후된 전북은 여러분야 인프라 조성이 아직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발은 필수 불가결한 것입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드디어 한국수출에 먹구름을 드리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먹구름이 금년 내내 걷히지 않으면 가뜩이나 어려운 청년 일자리가 걱정됩니다(2012년)"라는 등의 글의 남기며 경제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췌장암으로 건강상태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였다.

한편 강봉균 장관은 김대중(DJ) 정부 시절 '정책 브레인'으로 통한 정통 경제관료로, IMF외환위기 여파로 한국 경제가 몸살을 앓던 1999년 재경부 장관을 지내며 위기 극복을 이끈 '경제사령탑' 역할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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