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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손흥민의 토트넘, 풀럼과 FA 16강전서 맞대결



손흥민의 '극장골'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 오른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리그) 풀럼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잉글랜드축구협회가 3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16-2017 FA컵 16강 대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오는 2월 18일 챔피언십 24개 팀 중 11위에 랭크된 풀럼과 격돌한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치러진 FA컵 32강전에서 위커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15분 추격골을 터트린 것에 이어,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며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19골) 경신에 도전하는 손흥민으로서는 팀이 FA컵에서 얼마나 오르느냐에 따라 보다 더 많은 경기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FA컵 64강 애스턴빌라(2부)전에서 득점포를 터뜨렸고, 32강 위컴비 원더러스(4부) 전에서는 후반 만회골과 더불어 극적인 결승골까지 보탰다.

토트넘은 16강 대진에서 한 수 아래의 전력인 풀럼을 상대하게 돼 8강 진출의 전망을 밝혔다. 따라서 풀럼전은 손흥민의 가치를 높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5부리그의 반란'을 주도하는 서턴 유나이티드와 링컨 시티는 나란히 프리미어리그(1부) 팀을 상대한다.

서턴은 FA컵만 12회 우승을 차지한 아스털과, 링컨시티는 번리와 만난다. '디펜딩 챔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랙번과 맞붙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는 울버햄프턴(2부)와 격돌한다.

◆ 잉글랜드 FA컵 16강 대진

토트넘-풀럼

번리-링컨 시티

블랙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턴-아스널

미들즈브러-옥스퍼드

울버햄프턴-첼시

허더즈필드-맨체스터 시티

밀월-더비카운티·레스터 시티 32강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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