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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공짜폰' 쏟아진다…이통사 전용폰 가격↓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매장에서 홍보모델이 '쏠 프라임' 공식 출시를 알리고 있다. / SK텔레콤



설 연휴를 맞아 이동통신사가 중저가 단말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높이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공짜폰' 또한 쏟아지고 있어 알뜰한 가격에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고객은 성능과 가격을 잘 살펴보고 단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전용폰 '쏠 프라임'의 가격은 43만원대지만,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실 구매가는 10만원대까지 떨어진다. 6만원대 요금제인 '밴드 데이터 퍼팩트'에 가입하면, 16만4000원, 10만원대 요금제 'T 시그니처 마스터'를 선택하면 최대 18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쏠 프라임은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듀얼 스피커와 고화질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카메라 촬영과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는 다목적 버튼 '붐 키'를 적용했다. 붐키를 누르면 듣고 있는 음악 장르에 맞춰 소리 깊이와 파장이 다르게 맞춰진다.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통화할 때는 통화에 방해되는 소음을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KT가 지난해 8월 선보인 전용폰 '비와이폰'도 지난해 말 지원금이 올라가면서 '공짜폰'이 됐다. 효도폰이나 보조폰으로 적합한 KT의 3G 전용 '미니폰'도 출고가가 13만2000원으로 지원금을 받을 경우 0원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중국 화웨이와 손잡고 내놓은 'P9'도 눈여겨볼 만하다. P9은 독일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와 협업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59만9500원이고,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면 지원금 22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구형폰 가운데서도 삼성전자의 '갤럭시J3'와 LG전자의 'X스크린'도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공짜폰'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J3는 5인치 화면,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2600mAh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X스크린은 2300mAh 일체형 배터리와 함께 오른쪽 화면 상단에 날짜·문자 등을 알려주는 보조화면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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