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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설 맞이 전통시장에 화재예방 위한 소화기 전달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설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소재 통인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1점포 1소화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보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설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1점포 1소화기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곽범국 예보 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통인시장에서 설맞이 물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 인근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나눔의 둥지에 기부했다.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나눔의 둥지는 무의탁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급식과 저소득가정 학생들에 대한 무료공부방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 자원봉사단체다.

곽 사장은 또 설 음식을 함께 나누는 배식봉사 활동에도 참여하여 무의탁 노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전통시장의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통인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80여 개 점포에 1점포 1소화기 전달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곽 사장은 "많은 시민들이 명절을 앞두고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 우리의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훈훈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예보가 금융위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금융의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처럼 이번에 지급된 소화기가 통인시장의 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보는 행복예감(預感)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8월 통인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시장 내 도시락 카페 이용을 위한 엽전 제작비를 지원하고 매주 목요일 통인시장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금자보호과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이웃 돌보기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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