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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하자마자 '오바마케어 죽이기' 나서

트럼프 취임 하자마자 '오바마케어 죽이기' 나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퍼레이드를 끝내자마자 집무실로 향해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행정명령으로 연방의 각 기관들에 오마바케어로 인한 부담을 완하시키는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를 내렸다. 오바마케어 폐지를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행정명령은 의회 승인 없이 곧장 효력이 발생한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취임 첫 날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겠다"고 밝혀왔다. 자신의 약속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