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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트럼프 취임일성 역시나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취임일성 역시 '미국 우선주의'



도널드 트럼프가 20일(현지시간) 워싱턴 미국 의사당에서 취임식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를 재차 천명했다.

이날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생중계한 취임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무역과 세금, 이민, 외교에 대한 모든 결정이 미국 노동자와 가정의 이익을 위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국민이 국가의 통치자가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당선으로 인한 분열을 의식한 듯 "우리는 하나의 국민"이라며 국민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