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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작년 영업익 781억원…전년比 20.1% 감소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4분기 매출 1548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2.6%(42억원), 47.9%(82억원), 7.2%(10억원)씩 각각 줄어든 수치다. 회사 측은 프로그램 사용료 일시 인상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6251억원, 영업이익 781억원, 당기순이익 659억원으로, 2015년보다 0.2%(13억원), 20.1%(197억원), 11.4%(85억원)씩 각각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성전용상품과 UHD상품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와 안드로이드TV 상품 가입자도 늘어날 전망이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2015년 실질적인 영업이익이 749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2016년 영업이익은 2015년에 비해 4.3%(32억원) 늘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총 가입자는 436만명으로 전년 대비 5만명 늘었다. 가입자 증가 추이를 보면 위성전용상품과 초고화질(UHD)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위성전용상품 가입자는 모두 234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5만명 늘었다. UHD상품 가입자(위성전용, OTS 포함)는 2015년 6월 상품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45만6000명을 기록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UHD와 DCS, 안드로이드TV 상품 판매에 주력해 수익성(ARPU) 개선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기술 개발과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가입자 증가세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안드로이드TV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고 위성방송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IPTV) 전송방식을 결합한 DCS를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 밖에도 고품격 UHD채널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최첨단 스마트셋톱박스를 개발하고 OTT 등 새로운 IP 연결 융합 서비스도 발굴해 위성방송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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