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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5) 세계패션쇼 흑인모델 차별 좀 맙시다 '블랙 미러 캠페인'

메트로신문은 전세계 메트로신문의 모체인 메트로 인터내셔널(Metro International, 본부 룩셈부르크)과 함께 새해 한국의 독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살아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 전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메트로 월드 뉴스(Metro World News) 속 사진들은 메트로 인터내셔널의 핵심 콘텐츠로 4개 대륙 400여 언론인들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서울과 룩셈부르크의 메트로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를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 주 >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각 사진의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마치 거울(미러)에 비친 모습처럼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명 '블랙 미러 이미지'이다.

하워드는 흑인모델을 차별하고 있는 세계패션업계를 고발하기 위해 이 사진들을 선보였다. 그녀는 현재 사진작가 라파엘 딕러이터(Raffael Dickreuter)와 함께 '블랙 미러 이미지' 사진들로 차별철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의 주요 가을/겨울 패션쇼에 등장했던 모델들의 75%가 백인이었다. 특히 가을 런어웨이 무대에 선 흑인모델의 수는 단 9명에 불과했다.

그녀는 메트로 월드 뉴스(메트로 인터내셔널 발행)에 "우리는 글로벌화된 세상에 살고 있다"며 "올해부터라도 글로벌화된 세상에 어울리는 다양한 모델들이 등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하워드는 모델로 성공하겠다는 어릴 적 꿈을 이루기 위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이주했지만 모델 에이전시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쓰라린 경험을 한 뒤 이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모델 에이전시들이 그녀에게 했던 말은 "당신의 외모는 마음에 들지만 이미 두 명의 흑인모델을 두고 있어 당신과 계약할 수 없다"는 것. 그녀는 "그들의 백인모델들은 수백명에 달했다"고 꼬집었다.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왼쪽은 샤넬, 루이비통, 구찌, 빅토리아 시크릿, 게스 등 세계 패션쇼를 장악하고 있는 업체들의 유명모델들, 오른쪽에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흑인모델 데데 하워드(Deddeh Howard)가 동일한 포즈를 취한 모습. /Metro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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