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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완성차 업계 다양한 차종으로 경쟁 예고…경차 모닝·준중형 크루즈·해치백 클리오 등 속속 공개

내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최신 엔진, 첨단 안전 시스템을 장착, 완전히 새롭게 변화한 올 뉴 크루즈.



'경차 모닝·준중형 크루즈·해치백 클리오 등 경쟁 예고'

새해 초부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소식이 이어지면서 치열한 경쟁 바람이 불고 있다.

기아차와 한국지엠이 17일 올 뉴 모닝과 올 뉴 크루즈를 선보인데 이어 18일 중한자동차가 북경자동차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 600을 공개했다. 이날 르노삼성은 자사 해치백 클리오를 올 상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 올 뉴 모닝.



특히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세단과 SUV에 집중되던 모습과 달리 경차와 해치백 등 다양한 차종이 출시된다.

기아차와 한국지엠이 같은 날 올 뉴 모닝과 올 뉴 크루즈를 출시해 치열한 신경전도 엿보였다.

기아차는 6년 만에 완전 변경한 올 뉴 모닝으로 한국지엠 스파크에 내준 국내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지엠은 이날 9년 만에 완전 변경한 준중형 세단 올 뉴 크루즈로 준중형 1위인 현대차의 아반떼를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 첫 출시되는 SUV는 중국업체가 시작을 알렸다. 중국 5대 자동차회사인 북기은상기차의 국내 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18일 국내 출시되는 첫번째 승용 자동차인 켄보 600을 공개했다. 중국의 자동차를 국내 처음 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됐다.

르노삼성 해치백 클리오.



르노삼성은 '해치백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르노 본사로부터 들여오는 해치백 클리오 출시를 예고했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해치백이 외면 받는 상황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차의 소극적인 마케팅에 따른 것"이라며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해치백의 효용성을 알릴 것이다. 해치백 시장을 두드리는 첫 번째 회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9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스팅어를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낮은 전고, 긴 휠베이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 5.1초 등 고성능 차량의 요소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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