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 나서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햇살론'을 사칭한 대출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포스터를 배포하고 은행 홈페이지에 경고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

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달 26일 햇살론 취급업권 및 미소금융지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에 '햇살론 사칭 대출사기 주의 홍보' 포스터 3만장, 전단지 60만장을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서민금융통합콜센터인 1397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지난달 27일에는 시중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사례·유의사항을 상시 팝업 및 배너로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서민금융통합콜센터 1397에서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예방 상 담 및 대응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리 기자